필리핀 바세코 피딩 후원 캠페인

3만 바세코의 아동 중 하루에 한끼도 먹지 못하는 아이들이 약 1만여명이나 됩니다. 제때 식사를 하지 못해 낮아진 면역력에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수많은 질병으로 고통속에서 살고 있으며, 아동 사망률을 높이는데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후원으로 제공되는 한 끼 식사는 아이들이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기적을 선물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피딩센터에 후원을 하게되면 식재료 구매, 조리, 배식, 피딩센터 설립에 사용됩니다. 현재 피딩센터는 2호점이 운영중이며, 각 센터 당 300명의 어린이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릴 적 불우했던 자신의 시절이 생각난 방문자 한 분의 아이디어를 시작으로 바세코에서 무료급식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한 달에 한 번이던 것이 나중에는 일주일에 한 번으로, 그리고 하루에 한 번으로 빈도수가 잦아지며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3o’clock feeding program

지금도 피딩센터가 자리 잡고 있는 바세코 가상안 지역은 하루에 한 끼가 절실한 아이들이 많습니다. 피딩센터는 그 아이들을 위해 존재하지만, 피딩센터가 가장 간절히 바라는 것은 더 이상 무료급식이 필요하지 않도록 바세코의 생활환경이 개선되는 것입니다. 피딩센터 운영은 모두 필리핀 현지인의 주도 하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 번도 미디어를 통해 홍보된 적은 없지만, 방문하신 분들의 입소문과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금이 채워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감사하게도 피딩센터의 운영비가 부족했던 적이 아직은 한 번도 없습니다. 무료 급식을 베푸는 자에게나, 먹는 자에게나 모두에게 필리핀 바세코의 피딩센터는 꼭 필요한 사역임에 확실합니다.

하루에 한 끼만 제공할 수 있으므로 하루의 중심인 오후 세시에 식사를 제공합니다. 더 많은 아이들에게 보다 영양이 있는 음식을 제공 하고싶으나, 피딩 공간도 식재료도 넉넉치 않은 상황이라 제한적으로 피딩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보다 300명의 어린이를 더 수용할 수 있도록 피딩센터를 건축하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굶어 배고픔으로 지쳐 면역력이 떨어져서 많은 아이들이 질병에 시달리거나 죽어가고 있으며, 극단적인 상황에 처하여 범죄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브링업은 아이들이 그렇게 되지 않도록 하기위해 지속적으로 피딩 활동에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결식 아동들에게 한끼를 제공하기 위해 따뜻한 후원과 봉사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이 아이들에게 하루를 선물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