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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21-11-01

[국제구호] 멕시코 021년 10월 19일 41차(6-1) 도시락 나눔

2021년 10월 19일 
브링업 멕시코 도시락 나눔(6-1차, 41차)

오늘은 벌써 도시락 나눔이 6차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이제 앞으로 6차 8번의 사역이 진행될 것입니다.
놀랍게 이 도시락 나눔 사역을 통해 일하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사실 사역을 시작할 때 1차, 2차 나누어 가면서 사역을 한 이유가
이 사역은 올해 계획에 없던 사역이었지만
꼭 필요한 긴급한 사역이었기에 시작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상황이 나아지고 
지역에서도 필요가 덜하게 되면
사역을 마무리하려고 시작을 했었습니다.
그 사역을 마무리하는 시점은
100명 이하로 도시락을 받으러 오시는 분들이 줄었을 때를 기점으로 하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도시락이 없어서 못 드린 적은 있어도
남아서 어찌해야 염려하는 적은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아직도 이 지역에 도시락 나눔의 사역이 필요함을 느끼고
또 하나님께서 채워가시는 은혜에 감사할 뿐입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길을 가는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은 이미 계획을 가지고 계셨고
우리의 계획보다 더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오늘도 도시락 나누기 전에 성경공부반을 진행하면서
더욱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복음을 전하고 아이들도 그 복음을 그리워하게 되는
과정까지 오게 되었으니 감사할 뿐입니다.
지난 2주간 코로나로 인해 함께 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고
그 빈자리를 우리 성도님들이 채워주셔서 더 감사했습니다.

요즘 학교가 공식적으로 개학을 하면서
종이접기를 하던 다니엘라네도 못 나오고
코로나로 인해 자가격리를 하는 식구들도 못 나오고
여러 가지 힘든 일들이 있지만
여전히 그 빈 자리들을 채워주는 성도님들이 감사합니다.

오늘은 따코를 준비했습니다.
콩고기를 삶고
거기에 매운 양념을 더해 소스를 만들고
거기에 야채와 따코를 함께 먹는 메뉴입니다.
음료수는 하마이카를 준비했고,
아이들을 위해서 사탕도 준비했습니다.

뚝딱 뚝딱 메뉴를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우리 성도님들이 참 감사합니다.

변함없으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그리고 그 하나님을 닮아가는 우리가 되고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의 눈 속에 미래의 꿈을 보고
그 꿈을 함께 이루어 가는데 작은 소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출처 : http://www.wcfgdl.com/bbs/board.php?board=qqqnewsmain&config=&command=body&no=740&

멕시코 사업본부장 김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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