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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21-03-12

[국제구호] 멕시코 긴급구호 도시락 나눔

브링업 멕시코 소식 전합니다.

2021년 3월 9일 긴급구호 도시락 나눔소식입니다.
지난 주 화요일까지 처음에 계획하고 준비한 도시락 나눔 1차 8회까지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8차까지 잘 마치면서 지역에 사람들에게 매일 100여명에서 150여명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 일을 시작하면서 우리 현지 센터분들의 자원하는 마음이 아직도 식지않고 더욱 열정이 있고, 단기적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자원하는 손길들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지역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한끼나마 정성스런 식사를 제공하고 나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햄버거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역시 130여개를 예상하고 했는데 준비한 재료들을 계속 만들다 보니 170개나 준비가 되었습니다.
고기를 갈아 햄버거 패티를 만들어 쟁반에 굽고 다시 숯불에 구워 불맛을 입혔습니다. 그 위에 치즈도 한장씩 올리고 구워내면 양배추와 양파와 토마토를 얹습니다. 다음에 거기에 케찹과 머스타드를 뿌리고 파파 프리토스를 얹습니다. 그리고 하마이카 차와 어른들에게는 꿀을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다른 때 예산보다 많이 들어갔습니다. 그럼에도 나눔의 현장은 감사가 넘쳐날 뿐입니다.
지난 번에 코로나19로 인해 병원에서 호흡기를 사용하던 마리오 형제도 완치되어 가족들과 함께 와서 도왔습니다.
아이들 미용나눔도 있었습니다. 처음에 3명만 계획을 했다가 7명이나 잘라 주었습니다.
화요일 이곳 출라비스타는 축제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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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브링업 본사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브링업 인터내셔널에서 이루어지는 후원활동과 부대 행사를 서포트, 인원과 프로젝트 등을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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