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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21-11-01

[국제개발] 멕시코 2021년 10월 12일 40차(5-8) 도시락 나눔

2021년 10월 12일 
브링업 멕시코 도시락 나눔(5-8차, 40차)

오늘이 벌써 1월에 시작된 도시락 나눔 사역이
5차 40회가 되는 날입니다.

1차에 8회씩 5차를 지나게 된 것입니다.

이제 6차가 시작이 될텐데
인도하시고 채워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가 큼을 고백합니다.

이번 주는 저와 최은영 선교사, 이형민 인턴이 코로나19로 인해
자가 격리를 하고 있는 주간이어서
도시락 나눔에 참석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월요일 오전에 컵라면과
물 2리터에 타 먹을 수 있는 쥬스 가루를 준비해서 교회에 두고 왔습니다.

매번 바삐 움직이던 우리 현지 성도님들도
이번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할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한 것 같습니다.

평상시 도시락 나눔시에는 한잔의 음료를 나누었는데
오늘은 한 봉지에 2리터를 타서 먹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쥬스 가루를 준비할 수 있어서
등치는 작은 것 같지만 더욱 풍성한 나눔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아침 일찍 아이들이 교회 앞에 모여
성경학교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은 하루 쉬기로 했기에 다들 밖에서
도시락이 준비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역시 쉽게 나눌 수 있어서 오늘은 나눔도 일찍 끝났습니다.

여전히 우리 성도님들 가운데에 코로나19 확진된 식구들 때문에
격리를 해야 하는 식구들도 있었습니다.

아직도 이 지역은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도 없고
조심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제 점점 지역적으로는 코로나19 발생 숫자가 들어들고 있고
학교도 부분 등교를 하고 있으니
자연스럽게 경계심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늘 건강히 주신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는
귀한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귀한 섬김의 통로가 된 우리 식구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출처 : http://www.wcfgdl.com/bbs/board.php?board=qqqnewsmain&page=1&command=list&command=body&no=738

멕시코 사업본부장 김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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