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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22-02-03

[국제구호,개발] 미얀마사업본부 소식을 전합니다.


1. 인도에 피난 중인 고아원 학생들의 겨울 캠프입니다.

저희가 지원하고 협력하는 온코장 고아원 학생들이 미얀마 타무에서 인도 모레지역으로 피난 중인데, 모처럼 겨울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숲속 피난 생활에 지친 학생들에게는 대단히 유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우리협회에서는 캠프 진행과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고아원 학생들은 5-6월경 타무 온코장 고아원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인도 국경 지역에 있는 온코장 고아원의 임시 주거 시설입니다. 오랜만에 어른과 아이들이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맞이합니다.
 

학생들은 모두 함께 모여서 찬양도 부르고 한 목소리로 기도를 합니다.


고단한 피난 생활 중인 고아원 학생들이 모처럼 인근 교회로 겨울 캠프로 모였습니다. 이렇게 단체 사진도 찍습니다.


캠프 뒤에는 잔치를 준비합니다. 타무에서 보았던 낯익은 얼굴들입니다. 야채를 다듬고 고기도 손질하며 양념도 준비합니다. 한쪽에서는 연기가 피워지며 고기가 익어갑니다.


피난 온 주민들이 모두들 이 순간 만큼은 힘듦과 설움을 잊습니다. 이곳의 아이와 어른들이 하루빨리 내전이 종식되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도합니다.
 

2. 태양전기교실 1기, 싱글맘 미싱교실 1기생들이 드디어 졸업식을 했습니다.

<태양광교실>

누리나래에서 미얀마를 방문하여 초창기부터 진행해오던 태양광 보급을 태양전기교실로 전환하여 2021년 말부터 타무지역 젊은이들을 위한 태양전기직업교실 1기 과정을 최근 수료하였습니다. 이 과정을 수료하는 학생들은 덕신교회 부설 태양광은행을 통해 청소년공부방 등 필요한 곳에 태양광을 설치하면서 실습과 동시에 사업도 병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미싱교실>

인도로 유괴되었다가 탈출한 타무지역 싱글맘 자립을 위해 미싱교실을 시작하여 1기 졸업식을 마쳤습니다. 싱글맘들은 지역에서 가장 가난한 빈민층인데, 미싱을 배워 가계에 취업하여 자립을 시작했습니다. 네파에서 양곤에 있는 생산공장에 취업을 알선해주기로 한 것도 고무적입니다.

태양전기교실 팀들이 수업을 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많은 전기 자재가 필요합니다. 열심히 마지막까지 배우려고 땀을 흘립니다.

드디어 2개월의 과정이 끝났습니다. 한국에서 발행된 태양전기교실 수료증입니다.
 

11명의 학생들이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태양전기 수료증 받게되었습니다. 타무의 디렉터인 팔룬과 페닐신학대학 망보이 학장님이 학생들의 애씀에 격려와 네파에서 전달된 의류를 선물로 전합니다.
 

싱글맘 미싱교실도 3개월 과정을 마쳤습니다. 이제는 제법 아이들 옷과 소품을 만들어 타무 시장에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미싱교실 1기를 수료한 5명의 학생들의 수료증입니다. 사면 금장으로 장식된 수료증입니다. 수고하고 애쓴 싱글맘 학생들.....축하합니다.

미얀마 디렉터인 팔룬이 미싱교실 수료증 수여합니다. 마침 네파 이선효대표께서 미싱은행에 미싱10대를 기부해주셨습니다. 1기 졸업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미싱을 선물로 수여하기로 하였습니다.
 

태양전기교실, 미싱교실 졸업생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내전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희망의 닻을 내립니다.
 

3. 신학 교육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페닐 신학교에서 방문할 때마다 특강으로 진행하던 신학 교육을, 이번 학기부터 정규 과정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첫 과목을 박점식박사님께서 “소통과 공감을 위한 퍼실리테이션”으로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휼륭한 교수님들을 모시고 목회자 교육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모인 학생들이 열심히 무언가를 적고 있습니다. 눈동자는 초롱초롱 신나는 일이 있나봅니다.
 

아하! TV 화면에 낯익은 얼굴에 보입니다. 박점식 교수님의 멋진 모습과 전해주는 메시지에 학생들이 반했군요...
 

공감하며 소통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어떻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인지? 앞으로 하고 싶은 꿈은 무엇인지? 줌을 통하여 한국에서 미얀마로 10주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합니다.
 

4. 네파에서 후원한 의류가 미얀마 곳곳으로 전해집니다.

네파를 통해 미얀마에 상당량의 의류를 보급했습니다. 미얀마 쿠데타로 살기가 어려워지면서 의류가 많이 필요했는데,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네파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류를 지원하고, 나아가 미싱교실 졸업생들의 취업에도 도움을 주기로 했습니다.
 

쿤통교회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어린 꼬맹이부터 형, 누나, 엄마, 아빠, 네파의 선물이 한자리를 이어줍니다.
 

다야공 마을 천사들입니다. 다야공 초등학교에서 “언제 또 오세요”라며 눈물을 흘렸던 선생님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임마누엘 교회에서 함박 웃음을 전해줍니다.
 

캄티 마을의 어른들도 선물에 감사함을 전해옵니다. 의류를 지원해 주신 네파에 감사드리며 미얀마곳곳에 사랑을 전해주시는 타무팀에게 감사드립니다.
 

5. 타무의 P.L.T.P 팀에 식량을 지원합니다

타무의 P.L.T.P 팀은 누리나래와 협력하는 타무 현지인으로 구성된 구호 단체입니다. P.L.T.P는 뚜라웅 선생님을 중심으로 교장 선생님을 포함하여 5분의 교사들이, 우리 협회와 협력하여 빈민들을 돌보는 단체입니다.
 

낮은 곳으로 낮은 곳으로, 대부분 식량이 어렵지만 노약자와 어린아이, 장애인을 중심으로 우선 순위로 보급이 됩니다.
 

어린 천사가 힘 자랑을 합니다. “엄마 내가 들어볼게...영차 영차”
 

“오빠랑 같이 사진 찍어요. 밍글라바, 저는 5살입니다.” 인사말도 살짝 전해옵니다.
 

타무의 청소년 장학금을 지원할 때도 늘 빠지지 않고 지원했던 절입니다. 공손하게 스님께 전달하는 P.L.T.P 팀의 손길이 아름답습니다.
 

5. 만달레이에 있는 그레이스신학대학 소식입니다.

우리협회에서는 타무 페닐신학교와 만달레이 그레이스신학교를 여러 모양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만달레이 그레이스신학교에서 전해온 소식입니다.

샬롬! 지난 한 해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기도해주시고, 함께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동역자 여러분의 가족들 모두 새해에는 더욱 크신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시길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말할 수 없는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지금까지 지켜주시고 은혜 베푸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몇 가지 기도 제목을 올립니다.

학생들의 남은 학기 기간도 안전하고 풍성한 은혜 안에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집으로 가는 길에서도 여러가지 위험으로부터 보호해 주셔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도착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2022.1.19. 늘 감사드리며...작은 일군, 신,정 드림)
 

만달레이 그레이스신학대학의 재학생들 모습입니다.
 

그레이스신학대학에서 이번에 졸업을 하게 되는 7명의 신학생들입니다. 이들이 앞으로 펼쳐낼 사역을 응원합니다.
 

❤️ 미얀마 사태가 안정되어 방문이 가능하기를 소망하며, 정성을 다해 미얀마를 돕는 후원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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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브링업 본사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브링업 인터내셔널에서 이루어지는 후원활동과 부대 행사를 서포트, 인원과 프로젝트 등을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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