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0
두번째 방문한 바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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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1~29
성경속에서 듣던 지명을 실제로 보게 되다니...
이스라엘 스쿨온더웨이에 대한 기대였습니다.
요르단과는 너무 다른 모습에 먼저 놀랐지만, 이렇게 잘 보존되어있다는 사실이 또 감탄이 되었습니다.
거리 곳곳에 있던 올리브나무와 대추야자나무들.
이스라엘은 나라가 관광지 자체 였습니다.
우리를 인솔하시는 한주환본부장님은 흔한 관광지들이 아닌 유대인들의 삶이 녹아든 곳들을 많이 보여주셨습니다.
덕분에 유대인에 대한 지식이 늘어간 시간이었습니다.
역사위에 역사가 쌓인 나라. 이스라엘의 멸망 이후 바벨론으로 페르시아로 헬라로 로마로 이슬람으로... 이렇게 이어져 온 그 역사를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갈릴리호수를 보며 그 크기에 정말 바다라고 불릴수 밖에 없었구나, 생각하게 되었고
이 곳이 내가 있다는 사실이 감동이 되었습니다. 
사해바다 몸이 둥뚱뜨는 것을 체험하며 신비함을 느꼈습니다. 염도가 정말 높아서 눈이나 입으로 물이 들어갈 경우 바로 씻어내야한다고 안그러면 위험해 질 수 있다는 말에 겁도 나기도 했습니다.
선택받은 사람이라는 우월감으로 살아가는 유대인과 무슬림의 대립관계를 보며, 우리의 상황을 돌아보게 됩니다.
짧은 시간 속에 많은 일정을 소화해 내는 것이 버겁기도 했지만,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2022.05.10
두번째 방문한 바세코
2022.05.09
바세코 방문기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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