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의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가 그린 그림을 전자메일로 접수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작품을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했다.
행사는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접수, 7월 8일에서 7월 12일까지 심사를 거쳐, 9월 12일 브링업 본사에서 시상식을 했다.
대상에 1명, 금상에 2명, 은상에 3명, 동상에 6명 등 12명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었고, 작품을 기념하기 위해 2025년 브링업 카렌다 제작에 사용하여 관련 국가 사업국에 배포하기로 했다.
수상자는 한국인 2명, 미얀마인 3명, 필리핀인 3명, 세네갈인 1명, 일본인 1명, 멕시코인 2명이며, 수상자 이름은 [대상] 남O엘(한국), [금상] 아웅빠인OO(미얀마), 남O비(한국), [은상] 마뗴인OO조(미얀마), 수O윈(미얀마), 제O퍼 라OO트(필리핀), [동상] 김O온(세네갈), 스O나 O다(일본), 브OO니(멕시코), 레OO르O바O오(필리핀), 앙OO카(멕시코), 카O몬O니(필리핀) 등이다.
선정된 12작품의 시상식은 지난 9월 12일 “브링업 제48차 정기이사회” 중 이강섭 이사장이 브링업 본사에서 한국인 어린이에게는 직접 상금과 상장을, 온라인으로 각국 어린이들에게도 수여했으며, 해외 어린이의 경우 상금과 상장은 개별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사)브링업 신승철 대표는 “이번 제1회 대회에 다양한 창의적인 작품으로 참여해 준 국내외 어린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내년 대회에는 더 많은 해외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자신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사)브링업은 2014년에 설립되었으며, 해외 33개국에서 국제구호, 교류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터키 지진피해 복구, 아프리카, 필리핀 등 재난지역에 사랑으로 후원하고 있다.